2014년 2월 23일
덕소 스테이크리
스테이크리
몽실양이 크림파스타먹고 싶다해서 찾았던 곳
덕소역 근처 큰 주상복합 1층 모퉁이에 있어서 찾는데 어렵진 않았지만
위치가 그런지라경치가 좋거나 아주 근사한 분위기의 식당은 아니였다.
깔끔히 정리 정돈되어 차분한 느낌의 캐쥬얼 식당.
생각보다 가게가 작았다.
한우스테끼랑 깔보냐나를 주문(까르보나라는 꼭 날 깔보는 느낌. ㅡ.ㅡ)
깔보냐는 베이컨때문인지 내입맛에는 좀 짰는데 크림소스는 진하니 좋더만.
스테끼는 잘게 썰려 나온다.
이렇게 썰어놓으면 금방 식을까 싶어 밑에 작은 돌판위에 올려져 있었다.
한우라고 했는데 솔직히 한우나 육우나 없어서 못 먹는 내 입맛에서는
냄새 안나고 잘 썰리고 잘 씹히면 그게 좋은 고기다.
양송이 스프였던가... 스프도 진한게 주문한 식사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뭔가 좀 더 특화된 메뉴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식사였다.
18,000 스테끼 / 까르보나라 13,000
주차는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서 지하 주차장에 여유롭게 세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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