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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경차 무시.

식당에 갑니다. 마티즈끌고...

오~ 주차공간도 넉넉하니 빈자리도 많네요.

주차해주시겠다고 사람이 옵니다.

주린배를 채우고자 서둘러 들어가 맛있게 밥을 먹고 계산을 하고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배를 두드리는데...

어랏! 마팅이가 없습니다!!!!!! 이뭥미?

두리번거리다 보니 제 애마는 식당 옆 음식물쓰레기집합장 옆 조그만 공간이나 식당앞 도로 건너편 인도에 한쪽 발을 걸치고 처량하게 평행주차가 되어져 있습니다.

눈돌아가 버립니다.

저두 저지만 저희 가족들은 광분합니다.

정말 욕나옵니다.

따지고 들면 이어지는 궁색한 변명들...
'다른 큰차 오게 되면 주차할 곳이 없을까봐서요...'
'절대 오해하시는 거구요. 잠시 옮겨놨던겁니다...' 등등등

차라리 변명하는 곳은 그나마 났죠. 뭐가 잘못된거냐는 식으로 배째라도 있습니다.

이래서 백화점, 호텔, 식당갈때는 좋은차를 가지고 가야 하나 봅니다.

굽은다리 산봉화로구이, 암사동 김스시!!

잊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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